천하장사 2연패 강호동
천하장사 강호동 KBS연예대상 2연패. 강호동은 1박2일이 자기 인생 최고의 복불복 이라고 했다.
출처:스포츠서울
과연 복불복인가? 세상엔 복불복은 없다. 오직 볼북복처럼 보일뿐이다. 그렇기 위해서 하는 부단한 노력을 보지 못할 뿐이다.
천하장사는 씨름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사람이 사는 사회에는 수많은 장르가 있고 그 장르마다 기라성같은 경쟁자가 있으며 언제나 성실히 경쟁하는 가운데 천하장사는 탄생한다.
우리는 날마다 강호동응 보지만 그의 소탈하고 어린이같은 모습이 그가 맡은 배역을 겸허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마치 씨름판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성실하게 게임하는것 하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몸담고있는 곳에서 가장 성실하게 일하는모습은 보는사람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하는사람에게는 성공을 준다.
그리고 교만하지 않고 몸으로 때우며 일하는 자에게 사회는 반드시 위로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강호동의 행보를 아주 특별하게 생각하지만 그의 특별한 행동은 아무나 흉내낼수 없는 그런 마음가짐속에서 출발한다고 본다.
사람들은 그가 타고난 끼가 있다고한다.
물론 끼는 있다.
사람 마다 다 한가씩 끼는 있지만 그걸 스스로 발굴하고 어떤 장르에 있더라고 그걸 발휘하여 마침내 나의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는 연예인이기 이전에 스포츠맨 이었다. 그것도 오직 몸으로 힘으로 하는 씨름이었기 때문에 연예장르에서도 언제나 육중한 몸을 나비같이 가볍게 뛰어다니기란 그리 쉽지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그는 성실하게 꾸미지않고 된대로 행동하는것이 바로 최고의 연기로 나타난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강호동 !
더욱 잘하고 또 잘해서 천하장사 타이틀을 오래 오래 간직하며 성숙된 인생을 살면서 우리 찌들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듬뿍 안겨주는 그런 우직한 연예인으로 영원히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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