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5027때문에 내가 군에 있을 때가 생각나서 ..

작계5027이 해킹당했다고 ?

 

나는 정치 군사 이야기에 별로 반응 하지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지금 온라인에 떠드는 작계5027이 해킹 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이글을 쓰게 되었다.

 

당연히 그 작전계획 5027의 내용은 모른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물론 내가 군에 있을때는 PC가 없었다.

컴퓨터 하면 NASA 같은데나 있는 대단한 물건인줄 알았으며 지금처럼 생활에 직접 관여 하게 되는 그런 기계라고는 상상도 몯했던 시절 이었다.

 

그러나 군에서 몇급 비밀취급인가를 받은분들은 그 삼엄한 경계 레벨의 위험성이 국가와 민족에게 어떤 환난을 주게 되리라는 무서운 상상을 충분히 하고 남을 많큼 강력한 보안교육을 받은 기억이 난다.

 

그리고 보안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할때는 초 경계 태새세의 보안레벨을 스스로 유지하며 행동했고 그 질적인 근무 태도 또한 최상급으로 유지 했다고 생각 한다.

 

그때는 때때로 해안에 실제로 북한 간첩이 침투 했으며 해안 경비부대가 직접적으로 간첩선을 격침 하는 경우도 있을 때 라서 그런 경각심으로 근무 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어떤지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시대가 바뀌고 장비가 바뀌고 사람의 생활이 바뀌었음으로...


그러나 PC라는 이 엉터리 같은 기계에 의존해서 초 군사기밀을 다룬다면 아마도 우리의 과거 보안의식보다 몇천배나 더 강력한 보안 의식으로 무장한 군이 이 무식한 기계를  다루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어쩌면 탄약고에서 실탄을 도난당해 발생하는 피해와 비교 한다면 이 무식한 기계가 다루는 정보의 작은 USB메모리 하나가 도난당해 발생하는 피해는 군에게 얼마나 더큰 손실을 입힐지 상상이 안가는 일이라고 생각 된다.

 

다 아는 소릴 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뉴스에 나오는 내용이 안타까워서 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어서 사람과 군인이 다른 시대가 지났기 때문에 함부로 말 할수는 없지만 백년대계를 위한 막강한 우리나라의 방패가 언제나 튼튼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오늘 블로그 일기로 대신하며 ..

 

막강 보안상태를 유지하는 많은 우리의 방패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이 일이 벌어진 어떤 한 곳이 조속히 치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편리한 메모리 스틱의 사용에 어떤 기술적인 장치가 부착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의 방패 군을 믿는 사람으로 부터...

 

 

 

 

 

댓글 1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5027때문에 내가 군에 있을 때가 생각나서 .. 작계5027이 해킹당했다고 ? 나는 정치 군사 이야기에 별로 반응 하지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지금 온라인에 떠드는 작계5027이 해킹 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이글을 쓰게 되었다. 당연히 그 작전계획 5027의 내용..

    답글삭제

댓글은 글에대한 부담없는 표현이며 방문자가 남기는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