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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매 오토마트를 아십니까?

자동차공매   - 오토마트를 아십니까? 오토마트는 인터넷 자동차공매 전문 벤쳐기업 입니다.   오토마트는 인터넷 공매 시스템으로 1999년 법인 설립 후 인터넷 자동차 공매 사업만을 하고 있는 벤쳐기업 입니다. 전국 200여개의 지방 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등과 정식 계약체결 공매업무를 하며  2003년 7월 31일 인천광역시장의표창장을 받았고, 2006년 6월 30일 서울특별시장의 체납지방세 징수에 기여하여 표창장을 받은 업체임. 오토마트에 입고되는 차량은 전국 20개 공매 차량 보관소에 입고 관리되고 있다. 압류 물품은 비단 자동차 뿐만 아니라 여러 압류물을 볼때 그가격이 정상적인 유통가격 보다는 상대적으로 싼게 사실이다. 체납세관련 뉴스에서, 자동차공매 전문 상사 오토마트에 서울시가 고액체납자 들로 부터 압류해 놓은 자동차 중에서  외제차 및 중-대형차 등 최고급 차량 40여대를 7월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공매방식으로 새 주인을 찾아 매각한다는 서울시의 발표가 있습니다. 압류자동차에 관심 있는분은 오토마트 www.automart.co.kr  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수 있군요. 현재 이 뉴스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오토마트에 접속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군요. 오토마트에 들어가 보면 관심있는 자동차의 명세와 차량의 사진 및 차량점검사항, 공매방법,예정가격(공매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을 알수 있게 되 있고, 직접 차량보관소를 방문해서 공매 자동차를 실물로 확인 해도 됩니다. 공매로 나와 있는 매물의 자동차공매는 감정가액 3천5백만원의 도요타 아발론을 비롯해 에쿠스, 오피러스, SM7, 그랜져 등 고급 외제차 및 대형차량들이 주요 공매물건으로 나온다고 한다. 입찰방식: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입찰방식. 연락처:서울시 38세금징수과(02-3707-8672). 위탁업체:오토마트(02-2026-2357...

노을을 낚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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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몰운 노을. 구름도 빠지는 몰운도 벼랑아래.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한반도 끄트머리! 부산의 진산 금정의 정기가 바다 끝까지 내달려 여기 몰운대에 머물어 그 정기 진해서 구름도 뿌리치지 못해, 머물고 마는 몰운대의 벼랑아래..   태양이 노을의 꼬릴 내린지 한참 되었는데, 낚시하는 사람은 시간까지 머물게 한다.   몰운대 벼랑에 노을을 잡아 - 걸어 놓고,   일만가지 고민들도 바다에 털어 - 버리고 텅빈 마음으로 세월과 이야기 하는 작은 전마를, 나그네는 오랫동안 바라본다.      

부산자랑 - 몰운대(沒雲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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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에는 옛부터 유명한 대(臺)가 많다. 그 이야기는 부산의 언저리에는 좋은 경관이 많다는 뜻으로 볼수도 있다. 잘 알려진 해운대나 태종대를 비릇해서 몰운대,이기대,신선대,등 걸출한 경관들이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는 몰운대 탐방이다. 몰운대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이야기 한다면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형이기도 하다. 현재 까지는 태백산맥을 위주로 한 산맥 이론이 국토를 말할때 근간이 되며 그 마지막 지형이 몰운대이고, 우리의 선조 들이 사용하던 정맥분류로 보면 낙동 정맥의 마지막 자락으로도 볼수 있는 지점이다. 즉 한반도 마지막 동남부 산자락이 그 기를 뭉처서 쏟아내는곳이 바로 몰운대 이다. 몰운대를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현재 행정구역으로 다대포라고 하면 더 잘 알려저 있는데 그 다대포 해수욕장을 바람막는 바람벽처럼 버티고 있는 그리 크지 않은 산이다. 몰운대를 벽으로 하고 드 넓게 펼처진 백사장은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바로옆에는 한국 최장의 낙동강 하구 삼각주 을숙도와 그아래 모래톱이 마주하고 있다. 천혜의 강안과 몰운대 앞바다가 연출하는 비경은 아는사람들은 누구나 자랑하는 명소이다. 해수욕장 그 자체도 깨끗한 물과 가도 가도 얕아지지않는 모래 톱은 해수욕철 어린이 물놀이의 천국으 변한다. 또 우리나라 서해안의 일몰이 좋다지만 몰운대 일몰은 내가 서해안 군자만에서 익히 보아 왔던 일몰보다 조금도 손색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만약 다대포를 간다면 구포 쪽으로 부터 낙동강 하구로 나있는 강변도로를 이용하기를 추천한다.부산 시내에서 굳이 낙동강변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분은 바로 다대포로 가야 하겠지만,강변도로는 낙동강 하구의 경관도 볼수 있고 도로나 교통 사정도 좋기 때문이다. 몰운대 앞바다를 역동적으로 출발하는 부산 선적의 선단들이 대양을 향해 나가고 있다. 아래는 그선단을 지원하는 지원 선단이다.어떤분이 잘갔다 돌아 ...

에메랄드빛 해변 - 송정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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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물색과 은빛 모래   보통은 부산의 해수욕장 하면 해운대나 광안리를 떠 올리지만 나는 부산사람으로서 동쪽으로 조금더 가면 나오는 송정 해수욕장을 좋아한다.   그곳의 물색은 환상적이며 또 해안선 의 완만히 휘어진 멋있는 모습과 붐비지 않는 너른 모래사장 등 도심에서 멀지않는 곳에 있는 좋은 조건이 두루 갖추어진 여름 휴양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행정구역으로는 해운대 구에 속하기 대문에 해운대로 오해 할수도 있지만 그곳은 공식적으로 송정해수욕장 이다.   수온도 우리나라 동해안 보다는 덜 차며 남해안보다는 조금더 차거워서 적당히 쉬원하며 몇년전부터 백사장 반정도를 차지했던 군휴양지가 철수하고 부터 너른 백사장을 확보 해서 좋다. 모래 또한 밀가루 처럼 부드럽고 어떤 백사장 처럼 인위적으로 매년 갖다붓는 그런 모래가 아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로보면 시야에 도심의 어떤 부분이 보이질않고 곧바로 대양으로 나가는 무한 시선이 가능해서 바다쪽으로 의 시각이 좋아서 쉬원한 느낌을 준다.   유명한 송정해수욕장 사진 몇장을 보여 드립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2009년의 여름을 식힐 송정해수욕장의 전경   너른 모래사장과 깨끗한 바다.     마시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솜처럼 부드러운 모래.     환상적인 Blue ! 아니 Green? 에메랄드 바다라고 하는가? 무색투명한 얕은 물에서 연녹색으로 변하다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지나 코발트빛 가지 천천히 깊어지는 모래 톱은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어 ! 시원하다... 집 비들기가 갈매기 노는 바닷가를 산책합니다. 이곳 송정에는 갈매기와 더불어 집비들기가 해변을 산책합니다.    

순간포착 - 등산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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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서 엉겹결에 순간포착- 청설모(청서모·靑鼠毛)   가끔 가벼운 산행을 한다. 하행중에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하는데 맞은편 나무 가지에서 청설모가 분주히 다닌다. 시선 고정 후에 카메라를 습관적으로 만지는데 아니나 다를까 순식간에 땅으로 내려와서 빗물고인 바위에서 물을 먹는다.   어겹결에 몇장 찍었다. 작은 하이엔드 카메라의 소리없는 망원과 소리없는 샤터가  요긴하게 사용된 순간 이었다. 그래도 그놈은 극도로 불안해서 미처 물을 다 먹지 않고 되돌아 간다. 계속되는 연속 촬영에서 두 컷이 온전히 CCD안에 들어 와 있었다.   사진을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극도로 예민하게 물을 먹으면서 두리번거린다. 꼬리를 보면 연속 흔들리는것을 알수 있다.   아직 먹든 물이 주둥이에서 떨어 지지도 않은 상태로 휙 돌아 서는 모습이다. 뒷다리는 들려있고 전체적으로 흔들리고 있지만 순간 포착은 됬다.

고행하는 사람들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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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행하는 사람들의 등불 부산 나들이 - 해동용궁사. 부산의 해변은 아름답지 않은데가 없지만 동해 쪽으로 발달한 해변의 절경은 광안리로 부터 해운대 미포를 돌아 청사포 해안에서 송정 해안을 거처 일광,고리, 까지 남동해안의 기막힌 경치를 볼수 있는데,그중에서 해동용궁사의 바위 절경도 유명한데 그 바위골에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이름이 말하듯이 그리 많지 않은 물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꽤 알려진 해동용궁사가 자리잡고 있다.   부산사람은 더위도 식힐겸 동해안 쪽으로 곳곳에 발달한 바위 해안에서 쉬엄쉬엄 놀면서 하루를 즐기는데는 그저 그만이다. 그리 멀리 나가지 않드라도 용궁사 와 수산과학연구소 까지 가면서 줄지어 있는 부산 특유의 좋은 풍광과 함께 갖가지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며 나들이 할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오늘 은 용궁사에 자리를 잡은 시간동안 담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용궁사는 최근 부산투어를 타고오는 일본인들도 상당히 많다.   아마츄어 사진사들의 출사지로도 각광받는곳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가족이 가벼운 나들이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삶은 언제나 고행의 연속 이라던 말이 떠오릅니다. 고행하는자들 앞에 언제나 등불이 있었으면 합니다.   입구의 십이지신 상이  이 사찰이 토속신앙과 잘 융화된 인상을 준다. 한국불교가 융성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가 이땅에 원래 있던 여러가지 토속신앙을 인정하고 포용한데 있지 않나 하는생각도 해 본다.     바다도 좋다하고 청산도 좋다거늘... 이 시는 이장소에서 정말로 와 닫는다. 싯말처럼 좋은바다와 좋은산이 있고 춘원이 시를 지을때는 없어 모르든 좋은 사찰도 있다.       국보급 사리탑은 아니지만  입구의 탑은 위용이 대단하다.       입문의 구절...

담배 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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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담배를 끊은 이야기 여보시오 ! 밖으로 나가세요 ! 여보시오 ! 흡연장소로 가세요 ! 약하게(내게도 들린다.), 때가 어느때인데 한심하기는 ! .... 아직도 담배 피나 zzz 이글은 담배를 끊고2년이 된후에 다시 피지않겠다는 나자신에게 다짐하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그래도 조금도 귀찮지 않았다. 더럽지만 흡연장소가 있고 거기가면 동질성을 가진사람들이 친구처럼 둘러앉아 짧은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리 급해도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엔 반드시 두둑한 답배 한갑이 운전석 눈앞에 있어야 안심이 되고,자기 전에 머리맏에 담배가 있는걸 확인 해야 잠을 편히 잔다. 출근 할때 문앞에서 담배가 물려 지지 않고는 집을 나설 수 가 없었고 처음보는 분과 대화 할때 담배가 없으면 서두가 안잡혀 고생 했다.   아무리추워도 한손에 담배를 들고 차창을 열어 놓고 운전 한다. 줄 담배를 위해서는 그게 편하기 때문 이다. 나의 비지니스 대상자와 이야기 할때 담배를 물고 피면서 하는 자연 스러움 때문에 흡연가 들과의 비지니스 성공율은 100%에 가깝다. 지금은 담배와의 전쟁에서 승리 하고도 한참 됫다고 자신 하며 나 자신에게 금연 했다는 것 을 각인 시키는 자기 체면을 위해서 이 글을 쓴다. 하지만 아직도 담배를 피는 분 들께 필수 있으면 피라고 하지 귾으라고 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담배피는 분 들과 함께 하며 그들을 밖으로 쫓아 내지 않는다. 이것은 내가 비 흡연자 들 에게 준 나의 과거를 용서 받는 길 이라고 생각 한다. 그때 담배끊은후 추석 이전에  답배를 끊었지만 지인의 방문때 인사품으로 담배 한 보루를 선물 받고 그 선물 담배를 다 피우고 부터 흡연은 다시 시작되고 리치를 하루에2갑 피웠는데 3갑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어느날 끊은것이다. 폐가 시커멓게 변해있는 사진이나 발구락이 썩어가는 사진으로 겁먹는 애연가는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내가 그랬으니까,나 자신에게 나는 괜찮아 하고 간단히 변명하며 자기 위로를 하면 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