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8일 월요일

물과 나무와 숲의 조화

 

물(水)과 나무(木)와 숲(林)의 조화

 

수목이 우거저서 수풀이 무성한곳에 넉넉한 물이 있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 도심에 있습니다.

 

부산 성지곡 수원지는 오래 전에 수원지 였지만 지금은 관람용 저수지로서 생태계를 보전하며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백양산아래 쾌적한 곳 입니다.

 

백양산 등산로의 일부 초입이기도 하지만 성지곡 일대 공원 그 자체가 자연림으로서 잘 보존되어 있고 호수를 중심으로 한바퀴 돈다면 경관도 아기자기하여 볼만합니다.

 

성지곡 산책때에 담아 놓았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계절이 이제 실록으로 치닫고 시야에 있는 모든것이 온통 그린으로 물들여저 있는 이곳 수목지대의 경관은 막힌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 줍니다.

쉬원한 나무 그늘에서 오리 가족이 오수에 들어가 약간씩 흔들거리며 졸고 있습니다.

 

오리한쌍이 깊은 오수에서 헤어나지 몯하고 있는 한가한 오후 입니다.

 

실록이 가득한 계곡에 쏟아지는 했살이 애애하기 까지 합니다.

 

 

나무와 물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한낮의 호안은 정적이 가득합니다.

 

 

한낮의 호수가에서 마냥  목을 빼고 기다리는 왜가리도  그림의 한폭 같이 아름답습니다.

 

댓글 9개 :

  1. trackback from: contextual의 생각
    물과 나무와 숲의 조화 물(水)과 나무(木)와 숲(林)의 조화 수목이 우거저서 수풀이 무성한곳에 넉넉한 물이 있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 도심에 있습니다. 부산 성지곡 수원지는 오래 전에 수원지 였지만 지금은 관람용 저수지로서 생태계를 보전하며 시민 휴식..

    답글삭제
  2. 부산에 이런 곳이....와`

    다음에 꼭 가보겠습니다..감사해요^^

    답글삭제
  3. 아름답네요. 처가가 부산인데...한 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소개 감사드려요.

    답글삭제
  4. 발품을 좀 팔아야 하지만,

    가을단풍이 한창일때엔 더욱 좋습니다.

    답글삭제
  5. trackback from: [천체사진]호수에 비친 정말 아름다운 금성
    큰 사진을 보실려면 클릭하세요.(저작권: Tunc Tezel) 요즘(2007년 4월) 저녁 밤하늘을 보면 서쪽하늘에 유난히 밝은 천체가 하나 있다. 당신은 이 천체를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 밝은 천체는 바로 초등학교때부터 들어왔던 금성(Venus)이다. 금성은 수성과 지구사이에 있는 내행성이다. 위의 사진은 어느 터키의 Bolu라는 지역의 근처의 한 호수에서 2007년 4월 10일 저녁에 찍은 사진이다. 위 사진에서 금성은 가장 밝게 빛나 보이는..

    답글삭제
  6. 멋지네요~

    꼭 한 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삭제
  7. 트랙백이 걸려서 들어와봤습니다~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답글삭제
  8. @Hㅇya - 2009/05/18 18:57
    오래전의 답글을 이제라도 씁니다.

    댓글감사드리며 그동안 이곳에는 다녀갔는지요.. ^^

    답글삭제
  9. @클라우드 - 2009/06/08 00:09
    ^^방문감사드립니다.

    답글삭제

댓글은 글에대한 부담없는 표현이며 방문자가 남기는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