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7일 일요일

사마귀가 흔드는 이유?::블로그 에쎄이

사마귀가 흔드는 이유?::블로그 에쎄이



공격자가 흔드는 이유? 포식자 사마귀의 흔들기.

사마귀를 관찰하다 이상한 몸짖을 본다.
물가에서 피서하다 사마귀가 바위위에서 먹이를 공격하려는 모양을 담았다.
사실 공격자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사마귀는 같은 레벨의 생물중에서 포식자이다.
포식자가 먹이를 공격하려는 자세로 본다면,이 행동은 상당히 의미있는 몸짖이다.

얼핏보기에 우리의 택견같은 느낌이 든다.
한국의 전통의 민속놀이기도 하고 고유 무술이기도 한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또는 태껸이 보여주는 독특한 리듬으로 스텝을 밟으며 다리걸기, 발차기, 던지기 등의 공격을 하는 모습을 연상케한다.
어쩌면 택견이 태생될때 이런것과 연관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사한 모양을 보인다. 
사마귀의 이상한 행동을 재빨리 영상으로 담았다.

사마귀가 흔드는 이유?

부산의 계곡 피서지 - 화명수목원::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계곡 피서지 - 화명수목원::블로그 에쎄이



부산 금정산 계곡피서지-화명수목원계곡

부산에서 금정산 계곡은 범어사 계곡과 반대편 화명계곡이 있는데 범어사 계곡은 잘 알려저 있지만,상대적으로 화명계곡은 모르는 분이 많은 편입니다.

아주 가뭄이 심하지 않는한 화명계곡의 수량은 유지되는 편입니다.
오늘 피서겸 나들이 하여 쉬다 왔는데 숲도 좋고 쉼터도 잘 마련되어 있으며 계곡에는 아이들 천국으로 괜찮았습니다.
동래쪽에서는 산성고개를 넘어서 산성마을 지나 내려가다보면 화명수목원을 만나며 화명동에서는 금성동을 향해서 올라가면 만난다.

화명수목원엔 무료주차장이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수목원을 들어가서 입구 다리를 거너자 말자 왼쪽방향으로 가면 또하나의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밑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깨끗한곳입니다.
오른편 계곡은 산성 마을에서 내려오는 물이기 때문에 물놀이는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숲속도서관도 있고 열대식물관을 비릇해서 식목원을 한바퀴돌아보는재미도 좋은 곳입니다.

계곡 피서지 - 화명수목원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부산의 계곡피서지 - 블로그 이야기

부산의 계곡피서지 - 블로그 이야기



부산의 계곡피서지

장산계곡 중에서 해운대방면의 대천공원옆으로 오르는 폭포사계곡은 부산의 계곡피서지로 최고입니다.
 
연일 부산에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장산계곡중에서 대천공원으로 오르는 폭포사계곡은 별천지입니다.
시원한 물소리 짙은 숲 여름이 어디쯤인지 모를만큼 좋습니다.
물맑고 깨끗하고...
장산 등산하다말고 발담그고 쉬면서 담은것입니다.
폭포사를 지나면 장산폭포도 일품이지만 그곳은 위험하기 때문에 수영은 금지하지만 장산폭포를 중심으로 그 아래쪽이나 아주 상류는 최고의 계곡피서지 입니다.

부산의 계곡피서지Canon|Canon PowerShot S3 IS|1/1000sec|F/3.2|9.5mm부산의 계곡피서지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말모양뿔잔-5세기 유물::블로그 에쎄이

말모양뿔잔-5세기 유물::블로그 에쎄이



말모양뿔잔
가야문화의 진수를 본다-복천동고분

복천동고분 7호분에서 출토된 말모양뿔잔은 현재 우리가 보드라도 감탄할 만큼 추상적이기도하고 특이하게 만든 그때 그사람들의 작품이다.
그시절 5세기경이라면 언듯 생각하기는 형편없는 문화수준의 미개한 사람들의 집단으로 생각할수도 있으나 출토된 유물들로 볼때 현대교육을 받고 전문적으로 만드는 어느 예술가의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우수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술잔을 만드는데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게 아니고 당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말모양을 카피해서 만든것이다.
현대인들이 이렇게 만든다면 예를 들어서 페라리모양 술잔이나 BMW모양 술잔에 비교할 수도 있다.
 
The Ancients Cultural relic of KOREA
N0 7 Tumulus Bockcheon-dong BUSAN
5 Century ,한국의 고대문화유산,말모양뿔잔 5세기,복천동 제7고분 출토,韓国古代文化遺物,韩国古文化遗存

말모양뿔잔-5세기작품
 

미스테리 형상 5세기의 가야유물::블로그 에쎄이

미스테리 형상 5세기의 가야유물::블로그 에쎄이



미스테리 형상인 가야유물
The Ancients Cultural relic of KOREA 

복천박물관이 가까운곳에 있어 가끔 둘러 보는 편인데,특별한 이벤트나 전시회를 할때는 가보곤한다.
그러나 상시 전시품 중에서 신발모양 토기가 있는데 이 히안한 모양의 토기를 봉때는 항상 의문이 생기고 한참을 바라보곤한다.

5세기경이라고 하면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겨우 집단생활이 자리잡고 작은 국가로서 지도자가 형성되고 열악한 농경생활을 하는정도의 시기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토기를 보면 상당한 문화생활을하면서 하나의 잔식품으로 만든작품으로 밖에 생각이 안된다.
무슨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도 설명이 부족하다.
과연 고대인들이 이 히안하게 생긴 토기로 무었을하려고 만든것일까?

밤그릇이나 물그릇이나 잔은 아니다.
그렇다고 전쟁하는 무기는 더욱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이 유물은 부산복천동고분 53호에서 출토된 신발모양 토기입니다.
5세기경 가야인들이 만든것인데 복천박물관에 갈때마다 보면서 경이를 느끼는 작품이다.
고대인들이 이 작품을 생활도구로 만들지는 않았을것이라면 지금처럼 권력자의 인테리어를 위한 장식용 작품이란말인가..

신발모양 토기

2014년 7월 23일 수요일

서기(西紀)와 세기와 BC,AD::블로그 에쎄이

서기(西紀)와 세기와 BC,AD::블로그 에쎄이



서기(西紀),세기,BC,AD




서기(西紀)는 서력기원(西曆紀元)의 약어로서 예수의 탄생을 기점으로 기원(紀元)으로 삼고 그해를 원녀느오 계산하는 서양의 기독교 문화권에서 사용해 온 책력이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그레고리력의 1년을 기원즉 시작하는 해로 삼고 있다.




기독교문화권에서 사용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그 약어도 영어로 Anno Domini (주의 해(年))를 첫자를 취해서 AD로 표기한다.

즉 예수가 탄생한 해를 기원으로 하여 이후를 AD 이전을 Before Christ (예수 이전)줄여서 BC로 표기 사용한다.




기원후 AD(Anno Domini -주의 해(年))나 기원전 BC(Before Christ-예수 이전에)이 특정종교의 책력이지만 전세계가 역사연대를 표시할때 공통으로 사용하면서 이제는 특정 종교적인 책력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보편적인 책력으로 인식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예수가 태어난 해를 기점으로 한다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예수가태어난 시기가 역사적으로 이 때와 혼선이 초래 될수도 있음으로 종교적인 날자로 보지 않는것이 타당하다는 견해이다.




또 BC나 AD를 대체할 연호를 고안하려는 생각도 있으며 타 종교적인 연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
글로벌 역사시기를 공통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전세계가 이미 널리 사용중인 BC나 AD를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


특정종교와 밀접한 연호이지만 이제는 종교와 상관없는 단순한 연대표기로 인식한다는 생각이다 .
이를 기준으로 100년씩 나누어 구분하는 
세기(century) 또한 보편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역사시기를 표현하는 통일된 표기로서 이미 고착되어서 대체가 불필요 하다는 생각이다.















서기(西紀)와 세기와 BC,AD서기(西紀)와 세기와 BC,AD



역사를 공부할때 자주쓰지만 가끔은 헷갈리기도 하는 단순한 약칭을 알아봅니다.




세기(century)는 그리스도 탄생의 해를 원년으로 100년을 1기로 하여 연대를 나누어 세는것이다.

다만 1세기는 원년 즉 AD1년부터 AD100년 까지를 말하는데 이후 계속해서 100년 단위로 101년 201년 부터 2세기 3세기 이런식으로 부른다.

다만 AD1세기 AD2세기 하지 않고 그냥 1세기 2세기 라고 한다.

서력기원이전 즉 BC는 BC100년부터 BC1년까지가 BC1세기가 되지요.

BC2세기는 BC200년부터BC 101년까지이고요.




원년을 기준으로 마이너스는 BC이고 플러스는 AD이겠습니다. 

BC2400년부터 BC2301년까지 BC24세기네요.

BC196년은 BC2세기이겠습니다.




Ad는 AD918년 - AD 2세기는 101년부터 200년까지입니다.

AD1499년은 AD15세기이며 그냥 15세기라고 표시하며 년대로는  AD1401년부터 AD1500년까지이네요.

부산의 피서지 산책::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피서지 산책::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피서지 산책
부산의 최고 웰빙-힐링 장소 낙동강 둔치 삼락 화명지구.




부산은 바다가 좋은 바다의 도시입니다.
또 대 장강(大長江) 낙동강이 마무리되는 강이 좋은 강안의 도시입니다.


바다가 너무 좋아 강안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저 있지만 사실 강안도 을숙도,삼락지구,화명지구,물금지구를 비릇한 전국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수변지대를 가진 강이 아름다운 강안의 도시입니다.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등이 있지만 외부에는 그리 잘 알려저 있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대 장강 낙동강이 마지막 바다로 들어가기 직전 바다같이 완만한 지역에 큼지막한 삼각주를 형성하며 마무리하는 부산지역은 이지역 사람들은 잘 알고있는 뛰어난 경관을 가진 피서지입니다.




특히 삼락생태지구,화명생태지구등 정비기 이미 마무리되어 식생지대가 완전히 복원되어서 수풀이 우거지고

생태계가 자연스러워저서 바다피서지를 능가하는 좋은 피서지로서 그늘에서 하루를 쉬기에는 그저그만입니다.




어제 하루를 쉴수있는 시간이 있어서 보낸그곳이 너무나 좋은 느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낙동강둔치 삼락지구 삼락생태공원은 방대한 지역에 잘 정되고 끊임없는 관리로 인해서 시간이 갈 수록 좋아지고 있는것이 눈에 뜨일정도로 매년 차이가 납니다.




드푸른 초원과 길을 잃을정도로 무성한 수풀지대를 비릇한 자연환경이 설계된 자연이란 느낌이 없을정도로 자연스럽습니다. 




상막공원은 공원여기 저기에 충분하게 준비된 무료주차장과 잘 마련된 많은 쉼터에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수 있는 좋은장소 입니다.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화명 지구까지를 포함해서 둔치 전체를 한바퀴 돌아 본다면 일상에서 무너진 밸런스를 충전-복구할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부산의 최고 웰빙-힐링 장소 낙동강 둔치 삼락 화영지구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1600sec | F/2.7 | 7.6mm부산의 최고 웰빙-힐링 장소 낙동강 둔치 삼락 화영지구

집진드기 사진촬영 성공::블로그 에쎄이

집진드기 사진촬영 성공::블로그 에쎄이

드디어 집진드기 사진 촬영성공




집진드기 이야기만 듣고 한번 보고싶은생각으로 침구며 집구석부근 먼지며 주방부근 먼지가지 긁어서 관찰했는데도 볼수 없었다.

아쉽기는 해도 사실 진드기가 발견되지 않는것이 다행인것이 아닌가...




꼭 한번 보고 싶은 생각에 여기저기서 먼지를 수거하다가 화장실 선반위에 뒤쪽에 조금 붙은 먼지 한조각에서 진드기를 발견했다.

이것도 찍는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촬영장비 라이트를 너무 발게하면 금방 도망가다 뜨거워서 죽고 만다.

아마도 일찌기 살아서 움직이는 진드기를 찍지 몯한것은 강한 불빛에 죽은것 때문일수도 있다.




아주 낮은 조도로 먼지를 살피는 중에 올리는 사진처럼 움직이는 진드기를 찍는데 성공했다.

부산의 추천 피서지-장산 폭포사계곡::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추천 피서지-장산 폭포사계곡::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추천 피서지-장산 폭포사계곡




부산은 바다가 좋고 강이 좋아서 수변피서지가 많고 잘 알려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부산은 명산 계곡도 많아서 계곡피서지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산으로 유명한 장산이 품은 여러 계곡중에서 해운대방면에서 갈 수 있는 계곡으로서 대천공원을 지나서 송림좋고 물좋은 이른바 폭포사 계곡은 유명합니다.




여름이 깊어 더위가 심해질때 폭포사 계곡을 들어서면 깊은 계곡에서 송림따라 흐르는 서늘한 바람이 몸을 식혀주며 계곡따라 흐르는 많은 물줄기는 장산폭포를 몇개씩 만들며 쏟아지는데 그중에서 장산폭포 별명 양운폭포와 그아래 폭포 를 포함한 두개의 폭포가 유명하다.




정확히 말하면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에 해운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조성한 대천공원에서 한참을 걸으면 폭포사를 지나고 조금더 올라가면 장산계곡에서 내린 양줄기가 한곳으로 모여 폭포 사에서 길 왼쪽 계류에 차례대로  자연 생성된 두 개의 폭포와 만나게 된다. 




아래쪽의 것은 깊은 절벽을 사이에 두고 떨어지는 여성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위의 것은 크고 웅장하여 남성적인 와일드한 느낌을 주어 남여 한쌍의 폭포로 치하고 있는 장산폭포이다.




폭포 아래는 넓이 10m가량의 소(沼)가 이루어져 있는 가마소가 있으며 물이 깊어 익사사고가 잦아서 해운대구에서는 철저히 감시하고 있는곳이다.

이 폭포를 양운폭포라고 부르며 해운대 팔경의 하나로서 여름철 비 온 뒤에는 7∼8m 높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구름이 피어나는 광경 같다고 하여 양운폭포라고도 하는 곳이다

부산의 추천 피서지-장산 폭포사계곡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1/200sec | F/2.7 | 6.0mm부산의 추천 피서지-장산 폭포사계곡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삼락공원의 여름풍경 :: 강물처럼 바람처럼 River & Wind Story

삼락공원의 여름풍경 :: 강물처럼 바람처럼 River & Wind Story



삼락공원의 여름풍경

녹색의 쉬원한 들판에 싱그런 나무숲과  너른 잔디밭이 한여름 좋은 쉼터로 자주 가게 됩니다.
지척에 낙동강 강바람 불어오고 잘 가꾸어진 공원의 테마들이 자연스럽게 수풀이 우거지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웰빙산책로로 거듭난 곳입니다.

날이갈수록 풍성해 지는 삼락공원 연지에는 화사하게 핀 여러종류의 연꽃들이 한창입니다.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 쉼터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각종체육시설도 잘 갖추어저 있습니다.


Canon|

한여름 풍성한 아침에 낭송하는 인생예찬(人生禮讚).::블로그 에쎄이

한여름 풍성한 아침에 낭송하는 인생예찬(人生禮讚).::블로그 에쎄이



칠월 한여름 풍성한 아침에 낭송하는 시(詩 ).

멀리서 들리는 이른 매미소리와 귓전을 스치며 간지럽게 지나가는 바람소리를 전주로 하여 칠월 심록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웅장하게 들리는 이 아침에 나는 오늘 하루를 위해서 또다시 깨어난다.

하루 하루 값진 현재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며 사랑하며 측은하게 여기며 내일도 아닌 과거도 아닌 오늘을 위해서 작은 돌 하나를 인생의 탑위에 조심스럽게 올려 놓으면서 롱펠로우(Longfellow)의 인생예찬(人生禮讚)을 읊어본다.

A Psalm of Life - 인생예찬(人生禮讚).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

인생예찬(人生禮讚) A Psalm of LifeSONY|DSLR-A300|1/125sec|F/10.0|200.0mm|ISO-100인생예찬(人生禮讚) A Psalm of Life - 인생예찬(人生禮讚).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낱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고
영혼은 죽는 게 아니고 잠드는 것이리니
만물의 본래모습은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란다. 

인생이란 실제로 존재하는 아주 진지한것이다.
무덤이 우리들의 가는 끝일수는 없다.
"원래 흙으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고 하는 
말은 우리의 영혼에 대한 말이 아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고 ,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곳 인생이다. 

예술은 길고 새월은 덧없이 흘러가리니
우리 가슴이 든든하고 용감하다고 하더라도
마치 천으로 감싼 북과 같이 둥둥거리는 소리로
무덤을 향해 가는 장송곡을 치고 있구나. 

세상이라는 넓은 전쟁터(戰場)에서
인생을 경영하는 노영(露營,야영지)지에서
말 못하며 쫓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용감하게 싸워서 이기는 영웅이 되라. 

미래를 믿지 마라,비록 그것이 즐거울지라도
과거는 죽은것이니 죽은 채로 잊으라(묻어두라)!

실행하라!
살아 있는 현재에서 행동하라!
가슴은 용기를 품고, 머리에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위인들이 생애로 말해주나니,
우리도 위대한 삶을 이룰 수 있고, 
이 세상 떠날 때는 시간이라는 모래위에
우리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다고.. 

그 발자국은 아마도 세월이 간후에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항해하다가
외롭게 난파한 그 어떤 형제가 보고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 이들을  

그래서,우리는 쉬지 않고 일하리라.
어떠한 운명도 헤쳐나갈 정신으로
끊임없이 성취하고 추구하면서

일하고 기다리며 힘써 배우리라.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
For the soul is dead that slumbers,
And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Dust thou art, to dust returnest,
Was not spoken of the soul. 

Not enjoyment, and not sorrow,
Is our destined end or way;
But to act, that each to-morrow
Find us farther than to-day. 

Art is long, and time is fleeting,
And our heart, though stout and brave,
Still, like muffled drums, are beating
Funeral marches to the grave. 

In the world's broad field of battle,
In the bivouac of life,
Be not like dumb, driven cattle!
Be a hero in the strife! 

Trust no future, howe'er pleasant!
Let the dead Past bury its dead!

Act, 
-act in the living Present!
Heart within, and God o'erhead! 

Lives of great men all remind us
We can make our lives sublime,
And, departing, leave behind us
Footprints on the sands of time. 

Footprints, that, perhaps another,
Sailing o'er life's solemn main,
A forlorn and shipwrecked brother,
Seeing, shall take heart again. 

Let us, then, be up and doing,
With a heart for any fate;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Learn to labor and to wait.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부산의 계곡피서지::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계곡피서지::블로그 에쎄이



부산의 추천 피서지

부산은 바다가 좋고 강이 좋아서 수변피서지가 많고 잘 알려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부산은 명산 계곡도 많아서 계곡피서지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산으로 유명한 장산이 품은 여러 계곡중에서 해운대방면에서 갈 수 있는 계곡으로서 대천공원을 지나서 송림좋고 물좋은 이른바 폭포사 계곡은 유명합니다.

여름이 깊어 더위가 심해질때 폭포사 계곡을 들어서면 깊은 계곡에서 송림따라 흐르는 서늘한 바람이 몸을 식혀주며 계곡따라 흐르는 많은 물줄기는 장산폭포를 몇개씩 만들며 쏟아지는데 그중에서 장산폭포 별명 양운폭포와 그아래 폭포 를 포함한 두개의 폭포가 유명하다.

정확히 말하면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에 해운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조성한 대천공원에서 한참을 걸으면 폭포사를 지나고 조금더 올라가면 장산계곡에서 내린 양줄기가 한곳으로 모여 폭포 사에서 길 왼쪽 계류에 차례대로  자연 생성된 두 개의 폭포와 만나게 된다. 

아래쪽의 것은 깊은 절벽을 사이에 두고 떨어지는 여성적인 분위기를 지녔으며 위의 것은 크고 웅장하여 남성적인 와일드한 느낌을 주어 남여 한쌍의 폭포로 치하고 있는 장산폭포이다.

폭포 아래는 넓이 10m가량의 소(沼)가 이루어져 있는 가마소가 잇으며 물이 깊어 익사사고가 잦아서 해운대구에서는 철저히 감시하고 있는곳이다.
이 폭포를 양운폭포라고 부르며 해운대 팔경의 하나로서 여름철 비 온 뒤에는 7∼8m 높이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구름이 피어나는 광경 같다고 하여 양운폭포라고도 하는 곳이다.

2014년 7월 9일 수요일

살아있는 주전자섬(생도-生島)과 삼금기(三禁忌). - 블로그 이야기

살아있는 주전자섬(생도-生島)과 삼금기(三禁忌). - 블로그 이야기



아름다운 주전자섬(생도生島)과 삼금기(三禁忌).
Beautiful Kettle Island (Teapot Island )

부산의 명소 태종대 순환도로를 걷다보면 대마도 방향으로 누가 말하지 않아도 주전자처럼 생긴것을 알수 있는 섬을 바라보게 된다.
정확한 섬의 명칭은 생도(生島)이다.

8천88㎡크기의 작은 바위섬이다. 
행정구역 위치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16번지로서 태종대에서 동남방향에 일렁이는 바다위에 움직이는듯 떠있는 주전자모양의 섬이다.


이 섬까지가 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 부산항 경계선점장소이다.

보통은 주전자처럼 생겼기 때문에 쉽게 주전자섬이라고 더 잘 알려저 있지만 바다물위에 떠서 살아서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는데서 유래하여 생도(生島)라는 정식이름을 가진 섬이다.


주로 낚시꾼들이 배를타고 가서 쉬기도하고 일부러 놀러가기도 하는 섬이다.
오래된 지도에는 동이분(盆)의 분도(盆島)라고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또 옛날의 요강처럼 생겼다 하여 유분도(鍮盆島)로 기록되기도 했다.

실제로 바람부는날 태종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가끔씩 생도(生島)를 보면 어라 이쪽으로 많이 움직였네!! 할 정도로 바다물에 떠내려 가는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살아서 움직이는 생도(生島)에서 해서는 안되는 삼금(三禁)이 있다.

삼금 또는 삼기(三忌)의 전설 내용을 보면 가장 가까운 동삼동사람들이 바다에서 지치면 쉬기도하고 풍랑을 만나면 피신하기도하며 주변 어장에서 고기를 잡으며 살던 마을사람들에 의하면 금기를 어긴일로 화를당하고 재앙을 받은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며 깨끗이 유지하고 신성시 했던 섬이다.

어기면 화를 당할수도 있는 주전자섬의 전설 삼금기(三禁忌)의 내용을 보면 
첫째:아무리 대변(大便)이 마렵드래도 이섬에다 실례를 해서는 안된다.
둘째:아무리 춥더래도 불을 피우지 말아야 한다.
셋째:남녀가 이섬에서는 육체적인 사랑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요새는 이 섬이 지저분 하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이런 전설을 모르는 사람들이 상륙해서 더럽힌것으로 보며 그사람들은 집에가서 원인모를 재앙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름다운 주전자섬(생도生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