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8일 수요일

카드보드와 VR BOX 소감::OmnisLog

카드보드와  VR BOX 소감::OmnisLog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것을 먼저 밝히며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이며 절대적 비교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비싼것이 싼것보다 좋은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냥 종이 상자에 렌즈 두 개 끼워서 만든 것으로서 꼭 물놀이 할 때 쓰는 사각 수경처럼 생긴 VR기기인데 구글이 독창적으로 가상현실 체험용으로 보급한 것이다.

구글이 대단한 것은 엄청 저렴하게 보급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높이 사고 싶다.
구글 카드보드를 아들이 갖다 놓았는데 별 관심 없다가 가상 현실을 체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4세대 VR 기계를 온라인으로 하나 샀다.

영화 아바타를 본 감동을 잊지 못해서 그런 느낌을 집에서도 체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몇 가지 영상을 본 후에 관심 없었던 종이 VR기 구글 카드보드를 통해서 같은 걸 봤다.

웬걸 배달료가 아까워서 몇 개 더 사서 나눠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저렴한 종이 상자 VR 기가 생각 밖으로 괜찮다는 걸 알았다.

오직 한가지 문제라면 미간 조절과 초점조절이 안 돼서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가상 현실 체험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구글 카드보드를 10개도 더 살 수 있는 금액으로 산 4세대 VR 기는 초점 조절과 미간 조절이 가능한 VR 기라는 것 외에는 같은 원리이다.

고급렌즈를 장착했다고 하지만 딸랑 렌즈 한개인 종이 상자에 붙인 것과 가격대비 만큼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비싼 제품은 초점 조절이 되어서 영상을 자기 시력에 딱 맞출 수 있고 눈동자의 미간 거리가 안맞는 사람에게 정확한 위치를 맞출 수 있게 만든 것은 영상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장점이다.
그외에 이어폰이 된다거나 착용감이 좋다거나 등등 좋은 조건이 있지만 종이 상자나 비싼 VR 기나 화질 면에서는 별로 차이를 못 느낄 정도이다.

가상현실 체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고 퀄리티를 보여 줄 수 있게 고안된 창의성을 높이 평가 한다.

종이상자라서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게 흠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잘 구겨지거나 찢어지지는 않는다.비싼기계라고 해서 와 장관이다 !
경장 하네 감탄사가 나오지 않는 것은 내 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지만 ,
아직은 사이드바이 사이드식 VR기기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데는 시작에 불과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발전된 기계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출시되기를 기대한다.

화질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고 해상도이면 더 좋게 보인다.
그러니까 디스플레이 해상도 낮은 핸드폰이라면 모기장 패턴이 눈에 거슬릴 정도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어떤 분이 VR 기기를 한번 체험해 보고 싶다고 하면 시력이 정상이라면 종이상자 카드보드로 충분하다고 조언해 주고 싶다.
그런 후에 VR 화면이 맘에 들어서 편하게 오래 많이 보고 싶다면 그때 가서 비싼 VR기기를 사도 늦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