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무형문화재 알아보기(2)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1964/12/7일 지정) 보유자:성경린(成慶隣)외, 종묘제례악보존회.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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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제례(宗廟祭禮)는 유교절차에 따라 거행되는 왕실 의례이지만 동양(조선)의 기본이념인 '효'를 국가차원에서 실천하고 백성에게 보요주며 예법의 공동의식적인 차원에서 전 백성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효'를 토대로 하여 국민적인 법질서까지를 토출한 행사라고 볼수 있다. 종묘라는 우수한 장소에서 거행하는 종묘제례의 장엄하고 정제된 아름다운 예식은 그 행위만 보아도 지극히 동양적인 하나의 예술이라고 볼수 있다. 이는 500녀년의 긴 시간동안 유지되는 우리의 소중한 정신적 문화유산이다. 유교사회에서 중시하는 오례(五禮) 즉, 길례(吉禮),흉례(凶禮),군례(軍禮),빈례(賓禮),가례(家禮)중에서 으뜸은 '효'에 있다고 한 길례(吉禮)를 중심으로 치루는 예식이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이재범(李在範), 종묘제례보존회 |
현재 서울 종묘에 봉안된 조선시대 역대 임금의 제사를 지낼때에 행해지는 음악,노래,춤,등의 일체를 일컬어서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이라고 하며 세조 10년(1464년)에 발원된 행사이다.
세계걸작으로 인정된 우리나라 무형문화제 제1호이다.
조선시대 역대 임금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있는 종묘에서 매년 지내는 제사를 종묘 제례(宗廟祭禮)라고 하며 이 의식은 무형문화재 56호로 지정되 있으며,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류 구전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 있다.
종묘 제례(宗廟祭禮)는 특별한 음악과 춤 등이 함께 진행되는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이라는 제향의식이 있으며 이 종묘제례악은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定大業)을 근간으로 하여 크게 나눠 기악과,성악과,무용으로 이루어진 제례음악이다.
2001년 5월 18일에 '종묘 제례 및 종묘 제례악'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 걸작'에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국가적인 제사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사였음으로 이 종묘제례를 다른말로는 종묘대제(宗廟大祭)라고도 불린다.
종묘는 실제로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 뿐만아니라 국가에 큰 공적이 있는 공신들의 신주도 함께 모셔저 있기때문에 이 사당은 사직과 함께 국가의 근본을 보관하는 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상징성이 크며 외관 또한 잘 정제되고 장엄 하기도 한 건축물이라고 할수 있다.
종묘 정전은 총 19개 신실이며 태조를 위시하여 조선시대 왕과 그 비의 신주 49위가 봉안되 있고 이어서 영녕전 16실에는 추존된 왕과 그 비의 신주 34위 가 봉안 되고 있다.
국가 제사로서 조선시대 유교 사회의 가장 절제되고 엄숙한 행사로서 기록되고 있는 종묘제례는 주관이 왕실이며 그때 왕이 직접 제관으로서 참석하는 가장 장엄하게 치뤄지는 국가제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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